UN 최정원 불륜 가정파탄 내용정리

9일 연예 관련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기자는 가정이 파탄난 40대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내가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 바람나 아이조차 못 보고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대는 2000년대 유명 아이돌 그룹 UN 출신 최정원 이라고 합니다.

UN  최정원 불륜 가정파탄

 

지난해 7월부터 관련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이진호 기자는 아이돌 출신 배우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다는 주장 자체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까 관련 내용을 상세히 검토했고 고민 끝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9일 연예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에서 억울함을 토해내는 남성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남성의 아내는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라며 지속적인 연락과 함께 아내와 술을 마시고 자기 집에도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최정원 불륜

최정원은 지난해 5월 제보자의 아내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내의 카톡 프로필 사진은 남편과 아들 사진으로 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최정원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제보자의 아내와의 카톡에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는데요. 지난해 5월 27일 최정원과 제보자의 아내는 저녁 약속을 잡게 됩니다.

 

최정원이 먼저 단둘이 한강에서 술을 마시자라는 제안을 했고 제보자의 아내가 동의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나타난 최정원은 제보자의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자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본인의 집으로 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동의 하에 같이 밀착한 채 한 킥보드를 타고 최정원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후 최정원의 집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제보자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두 사람이 최정원의 집에 있었던 시간이 30분이 넘게 빈다며 그 시간에 어떤 짓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정원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집에 들렀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문제로 인해서 제보자의 아내는 각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각서에는 불륜이라는 말에 본인도 할 말이 없다며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동 당시에 팔짱을 끼고 이동했을 뿐, 최정원의 집에서는 대화 이에 외 이상의 어떠한 행위도 있었다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최정원 불륜

하지만 제보자의 아내는 거듭된 남편의 추궁에 최정원과 결혼 전에 사귀었던 사이였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결혼 한 아내와 전 남자친구였던 최정원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다는 사실에 제보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두 사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도 최정원은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며 재차 연락을 취했고 이후 실제로 한 차례 만남이 더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내가 고가의 자전거와 관련 장비를 수차례 구매해서 이 일을 의아하게 생각한 제보자는 아내를 추궁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관련 사안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UN  최정원

 

유엔은 서울대 출신의 김정훈과 최정원 두 명으로 구성된 2000년대 아이돌 그룹입니다.
아직까지 사랑받는 선물 파도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원은 인기 프로그램 천생연분 등을 통해서 진지청년 진지교수 버터왕자 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6년 7월에는 mbc에서 방송된 슈가맨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원은 현재 배우로 전향을 한 뒤 활동 중입니다.

최정원 불륜

최정원 상대 가정파탄 소송제기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제보자의 아내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고 두 사람은 이혼소송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진호 기자는 일반인 가족과 최정원 사이의 가정파탄과 불륜이라는 굉장히 민감한 내용을 고려해 당사자인 최정원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정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진호 기자가 수차례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을 해도 사실이 아니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하는데요.
기자의 증거자료를 통해 최정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세 살짜리 어린아이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최정원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진 제보자는 몇 달째 아이까지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지난해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액 5천만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진호 기자는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한 가정이 파탄 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는 최정원을 보고 견딜 수 없다며 제발 공론화시켜달라는 제보자의 절규에 오랜 시간 자료를 검증하고 입증하며 방송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정원이 가정을 파탄 낸 불륜범이라는 사실에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