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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병역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는 중입니다. 라비 병역비리 논란 이후 스포츠,연예, 정재계 고위급 자제까지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20대 배우 연루 의혹까지 나와서 전국민적으로 사건의 심각성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예계 병역 비리 

 

최근 빅스 출신 래퍼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으로 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라비는 자신의 병역 면탈을 위해 브로커를 찾아가 1억을 주고 뇌전증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공익근무 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2일 서울지검 검찰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구모씨를 조사하던 중 그의 휴대폰에서 라비 병역 관련 서류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라비는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로 조만간 입건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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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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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구모 씨는 자신을 찾아오는 의뢰인들에게 라비의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이 4급을 받게 해 주었다며 홍보했다고 합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사회적인 중요 안건인만큼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알렸는데요.

1박 2일을 통해 건실하고 바른 청년 이미지로 활동했던 라비의 병역 면탈 혐의에 대중들은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1박 2일의 멤버였던 정준영,MC몽 등 과거 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1박2일의 저주라는 말까지 돌고 있습니다.

 

라비로 인해 최근 컴백한 빅스는 팬미팅 일정까지 취소하며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팀을 떠난 라비는 팀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던 멤버들에게 끝까지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 찾아낸 병역 면탈 혐의자만 최소 70~100명은 나왔다고 밝혔고 사건의 심각성이 큰 만큼 라비를 시작으로 연일 연예계 병역비리 사건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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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는 병역비리가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스티브 유와 MC몽의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병역 비리 관련 연예인이 나오면서 과거에 병역 관련 이슈가 된 인물들도 재 조명받고 있습니다. 2004년에도 지금처럼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의 병역면탈 혐의 사건이 크게 있었고 2007년에도 반복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송승헌, 장혁 등이 있는데요 20대 배우 연루 의혹까지 나왔으니 조만간 이름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